안녕하세요
육휴 Daddy입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서울 노들섬 야간 산책 다녀왔습니다.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들섬 야경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도착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지금부터 노들섬
주차정보 & 이곳저곳 공유하겠습니다.

노들섬 조성 배경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으로
'백로가 놀던 들'이라는 뜻의 '노들'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들섬은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는 중지도로 불리며
한강 중심에서 백사장과 스케이트장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강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2012년 한강에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사람들을 이어주던 문화 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2019년 9월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 기지'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 지식백과 중 >

노들섬 주차 정보
노들섬 주차장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노들섬 (서) 주차장
노들섬 복합 문화공간 주차장
주차공간은 복합 문화공간 주차장이 넓습니다.
아래 주차 요금 참고하세요.
주차 요금
최초 30분 주차요금 - 1000원
초과 10분당 주차요금 - 300원
1일 최대 주차 요금 - 15000원
노들섬 야간 산책
우리 가족은 노들섬(서) 주차장으로 진입했습니다.
다행히 주차 공간이 남아있었습니다.
주차장 모습입니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노들섬 복합 문화공간으로 넘어갈 수 있는
육교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노들섬 복합 문화공간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육교를 건너지 않고 바로 노들섬으로 향 할 수 있습니다.
육교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저 계단을 이용하여 육교로 향합니다.
늦은 저녁 화려한 조명과 함께
가족사진 한컷 찍어봅니다.
노들섬으로 향하는 육교 모습입니다.
밤이 되니 화려한 조명이 들어와서 분위기 있게 보입니다.
한강대교 용산 방면 사진입니다.
화려한 한강대교 풍경입니다.
육교를 건너오면
노들섬 복합 문화공간이 나옵니다.
기대 이상의 멋스러운 공간에
아내와 감탄했습니다.

여의도 63 빌딩부터
한강대교의 화려한 조명까지
넋 놓고 멋진 풍경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노들섬 알려주는 조명 앞에서
가족들과 사진 찍으며 낄낄 놀기에도 좋습니다.

재미있게 생긴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1층, 2층 층별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공간이 넓어서 안내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우선 1층으로 향해봅니다.
1층에는 블루보틀 차량 카페가 있습니다.
귀여운 차량 카페입니다.
1층으로 내려오면
노을 서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 가지 책 관련 소품들과
여러 종류의 잡지, 책 들이 전시되어있고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전시된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을 골라서 자리를 잡습니다.
아이들 책 보고 있는 틈에
2층으로 다시 올라와서 주변 야경
사진에 담아봅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에
산책 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2층에는 식당도 몇 군대 보입니다.
분식, 피자집
사람들이 많이 식사하고 계시네요
복합공간 주차장 쪽에는
푸드트럭 두대가 영업 중입니다.
이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야간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주어서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서울 노들섬 야간 산책
기대 이상으로 잘 갖춰져 있었고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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